'가요광장' 우주소녀 쪼꼬미 "문세윤 콜라보 감사...서장훈 섭외 1순위"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14 13: 21

걸그룹 우주소녀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가 '가요광장'에서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의 합동 무대 계획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 래퍼 지조와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여름, 루다, 다영)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우주소녀의 첫 유닛 그룹이다. 우주소녀 안에서 특히 작은 키와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받는 수빈, 루다, 여름, 다영이 4인조를 이뤄 최근 '흥칫뿡'으로 데뷔했다. 

[사진=KBS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우주소녀 쪼꼬미가 '가요광장'에서 덩치 큰 방송인들과의 합동 무대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우주소녀 쪼꼬미는 최근 음악 방송에서 코미디언 문세윤과 합동 무대를 꾸며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수빈은 "너무 감사하게도 문세윤 선배님이 너무 열심히 해주셨다. 함께 해서 저희가 더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감사했다"고 강조했다. 
'가요광장' DJ 정은지는 "다른 선배님들과 합동 무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수빈은 "맞다. 많은 선배님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며 "서장훈 선배님은 섭외 1순위다. 듣고 계시다면 연락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우주소녀 쪼꼬미 멤버들은 유닛 활동 멤버로 선정된 비화에 대해 "제일 깜찍하고 귀엽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춰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루다는 "봤을 때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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