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리정혁 씨”..‘박근형 아들’ 윤상훈, 현빈과 찍은 사진 소환에 ‘민망’[★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14 09: 50

배우 박근형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윤상훈이 현빈과 찍은 과거 사진이 소환된 것에 미안함을 내비쳤다. 
윤상훈은 14일 자신의 SNS에 “정말 미안합니다 ㅠㅠ 이 사진이 이런 식으로 사골처럼 쓰일 줄 몰랐어요! 미안해!!! 리정혁 씨 ㅠ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윤상훈은 지난 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 당시 현빈과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이 기사 사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캡처해 올렸다. 

리정혁은 현빈이 올해 초 방영된 ‘사랑의 불시착’에서 맡은 캐릭터 이름이다. 윤상훈은 현빈이 아니라 극 중 이름인 ‘리정혁’이라고 불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윤상훈은 박근형이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언급했다고 전해지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윤상훈은 박근형의 아들로 2004년 그룹 멜로 브리즈 멤버로 데뷔한 작곡가 겸 배우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과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상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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