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x최정원 '나의 이름', 오늘(14일) 개봉..올 가을 유일무이 감성 멜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0.14 09: 47

 멜로 영화 ‘나의 이름’이 오늘(14일) 개봉했다.
‘나의 이름’(감독 허동우, 제작 뉴데이픽처스, 배급 시네마 뉴원)은 자신만의 그림을 꿈꾸는 리애가 우연히 만난 무명화가 철우와 함께 마지막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다.
배우 전소민과 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각각 리애, 철우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충족시킬지 궁금하다.

영화 포스터

‘나의 이름’은 두 남녀의 운명과 그림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접목해 차별화 된 감성을 자랑한다. 어린 시절 첫사랑의 풋풋한 감성과 우연에서 시작된 설렘, 연애의 과정에서 깊어지는 성장까지 담겨 기대를 모은다.
러닝타임 1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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