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원호, "손재주 좋아" 팔찌X키링 만들기 도전…매듭짓다 와르르? [V라이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13 21: 23

원호가 비즈팔찌와 키링 만들기에 도전했다. 
13일 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스타로드'에서는 원호가 비즈 팔찌와 키링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지만 매듭을 짓다가 떨어뜨렸다. 
원호는 "평소 비즈 팔찌를 자주하는 편이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보려고 한다. 요즘 집콕 생활을 많이해서 이런 걸 하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말했다. 

원호는 "그냥 끼우고 묶고 본드로 마감하면 끝이라고 하더라"라며 호기롭게 비즈를 고르기 시작했다. 원호는 집중해서 한 알씩 비즈를 끼웠다. 
원호는 "사실 손재주가 좋은 편이다. 그림도 나름 잘 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호는 "집을 내가 지어보고 싶은 로망이 있다. 영화를 보면 직접 목재를 구해서 집을 만들지 않나. 다 만들고 나서 땀 닦으면서 집을 보는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원호는 평소 집콕 생활에 대해 "요즘 영어 공부를 하니까 집에 와서 그런 걸 하고 이러면 하루가 끝나더라"라고 말했다.
원호는 "평소 집에서 요리를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김치볶음밥이라도 직접 만들려고 하고 있다"라며 "제일 잘하는 요리는 라면이다. 제일 해보고 싶은 요리는 호화스럽고 진짜 하기 어려운 요리도 해보고 싶다. 코다리찜 같은 요리는 진짜 어렵다고 하더라.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원호는 자신만의 힐링 방법에 대해서 "혼자 뭐하는 것도 좋아한다. 훌쩍 캠핑가서 고기 구워먹고 불멍 때리는 것도 좋아한다. 수영하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대답을 하면서 원호는 스스로가 만족스러운 비즈키링을 완성했다. 원호는 "생각을 안 하고 이거에만 집중해서 하니까 좋다. 잡생각이 많을 때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때 원호가 매듭을 짓다가 키링의 줄을 놓쳐 애써 만든 비즈 키링이 와르르 쏟아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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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라이브 '스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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