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0억원' 손흥민, 亞 몸값 압도적 1위...이강인 3위-황희찬 6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0.14 00: 44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6400만 유로(약 870억 원)의 이적 시장가치를 인정받았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 12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아시아서 가장 몸값이 높은 10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총 18골 12도움을 작성한 그는 올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득점랭킹 공동선두(6골)와 공격포인트 2위(6골 1도움)에 올라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의 가치를 평가받으며 3위에 위치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개막전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 시즌 라이프치히로 적을 옮긴 황희찬은 1500만 유로(약 200억 원)로 6위에 자리했다. 황희찬은 새 시즌 총 3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일본 대표팀 기대주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가 3000만 유로(약 405억 원)로 2위,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 1000만 유로)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란 간판 골잡이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1800만 유로)과 메흐디 타레미(포르투, 1000만 유로)도 톱10에 들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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