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제니 "멤버들과 10대부터 함께 성장..가족 같은 사이"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0.13 16: 26

블랙핑크 제니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캐롤라인 서 감독이 참석했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2016년 데뷔 후 단기간에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던 4인조 실력파 걸그룹 블랙핑크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고 있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의 연출은 캐롤라인 서 감독이 맡았다. 넷플릭스 인기 다큐멘터리 '소금. 지방. 산. 불'의 캐롤라인 서 감독은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에 네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특히 캐롤라인 서 감독은 블랙핑크의 자매 같은 케미에 집중했다고. 이와 관련, 제니는 "저희가 10대에서 시작해서 20대로 넘어왔다. 다같이 성장하는 모습도 지켜보고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보니 가족 같다. 일할 때도 그런 게 적용이 돼서 언제나 소통할 때 불편함이 없다. 다큐를 찍으면서 더욱 돈독해졌다. 앞으로의 관계에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오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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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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