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시완, 두번째 코로나19 검사..거주아파트 확진자 발생 "'런온' 일정연기"(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13 18: 38

배우 임시완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재검사를 받았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13일 "임시완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라고 밝혔다.(13일 OSEN 단독보도)
임시완 측은 "임시완은 계단으로만 이동해 격리와 검사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안전예방차원에서 오늘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임시완

임시완
임시완의 이번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14일쯤 나올 계획이다. 또한 임시완은 지난달 JTBC 드라마 '런 온'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바. 그는 지난달 28일 검사 결과 음성임을 알렸다.
특히 임시완은 최근 JTBC ‘런 온’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상황. 이에 이날 예정됐던 ‘런 온’ 티저 영상 촬영도 스케줄이 연기됐다.
다만 임시완은 최근 ‘런 온’ 촬영에 집중하면서 스케줄이 바빴다보니 집에 머물던 시간은 극히 짧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임시완은 주로 아파트 계단으로만 이동했기에 주민들과의 접촉도 거의 없었다는 설명이다.
임시완
그럼에도 임시완은 안전을 위해 빠르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한 것. ‘런 온’은 올해 하반기 첫방송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일정에 변수가 생길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신세경-임시완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임시완은 극 중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기선겸, 신세경은 수없이 뒤를 되감기를 해야 하는 번역가 오미주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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