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신성록→강승윤까지,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출격...한국 드라마 '최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13 15: 52

'카이로스'가 국내 드라마 가운데 처음으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선보인다. 
13일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 측은 작품의 주연진 배우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 강승윤이 26일 오후 7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카이로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MBC드라마 공식 트위터 계정과 공식 트위터 코리아 계정에서 동시 생중계 된다. 제작진은 이 자리에서 촬영 비화를 담은 토크와 시청자 궁금증을 해소할 질의응답 시간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MBC 제공] '카이로스' 출연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한다.

특히 강승윤이 소속 그룹 위너 트위터 블루룸 생중계에 참여한 바. 경험을 살려 이번엔 MC로 활약한다. 여기에 '카이로스' 특별 이모지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트위터 코리아 내 블루룸에 초대돼 팬들과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이다. 전세계 팬들이 트위터 해시태그 '#카이로스', '#ASK_KAIROS'와 함께 26일까지 트윗한 질문에 배우들이 직접 답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26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