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잔류 택한 조르지뉴와 재계약 준비..."충성에 대한 보상"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0.10.13 07: 15

첼시가 팀 잔류를 택한 조르지뉴에게 재계약을 안길 계획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첼시가 팀 잔류를 택한 조르지뉴에게 충성심에 대한 보상으로 재계약을 선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8년 여름 이적 시장서 첼시에 이적한 조르지뉴는 팀의 붙박지 주전 미드필더로 꾸준하게 출전했다. 하지만 아쉬운 활약으로 자주 이적설이 제기되곤 했다.

실제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도 조르지뉴는 여러 팀과 연결됐다. 특히 모국 이탈리아의 강호 유벤투스와 첼시의 런던 라이벌 아스날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조르지뉴는 다른 팀 이적을 거절하고 첼시 잔류를 택했다. 첼시 구단은 구단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준 조르지뉴에게 보상을 줄 계획이다.
풋볼 런던은 "조르지뉴는 아스날-유벤투스의 러브콜에도 잔류를 택했다"면서 "첼시 구단은 조르지뉴에게 연봉이 인상된 재계약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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