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독특한 구조의 '거실의 거실의 거실' 매매가 7억 5천만 원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10.11 23: 44

대가족을 위해 단독 주택을 찾아나섰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가족을 위한 단독 주택을 찾아나선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14인 대가족이 머물 수 있는 집을 원한다며 7억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덕팀에서는 노홍철x박지영x임성빈이 15세대 타운하우스가 위치한 '거실의 거실의 거실'을 공개했다. 

임성빈은 외관을 보며 "집이 3가지로 입체적으로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넓은 테라스를 본 후 집안 내부로 들어섰다. 중문이 없자 복팀이 "왜 중문이 없지?"라고 궁금해했고 임성빈은 "원하는 중문을 만들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거실은 화이트 톤으로 엄청난 층고와 채광을 자랑했다. 거실 천장엔 간접등이 달려있었고  임성빈은 거실에 쇼파보다는 식탁을 놓는 게 좋을 거라고 조언했다. 주방 역시 화이트 톤으로 상부장은 없이 공간감을 높였다. 임성빈은 "단독 주택 사는 분들이 주방이 크고 중앙에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며 "이 집이 바로 이런 구조다"라며 자신만만해했다.
이 집은 공간이 분리된 구조여서 여타 다른 단독주택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첫 번째 방과 두 번째 방 모두 화이트 톤이었고 두 번째 방은 마당과 연결돼 있었고 다소 부족한 수납공간은 드레스룸이 대신했다.  화장실은 골드 톤으로 깔끔했고 화장실 앞에는 고급스런 건식 세면대가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자 노홍철은 넓은 거실이 한 개도 아닌 2개가 더 있는 걸 확인하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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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ㅋㅂ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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