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대,'이영하 상대로 끝내기 안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10.11 18: 08

KT 위즈가 싹쓸이 패배를 막고 2위 도약을 노렸다. 9월에만 끝내기 세 방을 날렸던 배정대가 끝내기 본능을 과시했다.
KT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5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KT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적 73승 1무 56패를 기록했다. 2위 LG가 승리하면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두산은 4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전적 70승 4무 57패가 됐다.
10회말 2사 만루에서 KT 배정대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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