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아치' 로하스, KT 구단 최다 홈런 경신 [오!쎈 수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10.11 16: 04

KT 위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가 개인 최다 홈런 작성과 함께 KT 구단 최다 홈런을 함께 작성했다.
로하스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5차전에서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4로 지고 있던 5회말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최원준의 공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로하스의 시즌 44호 홈런. 2018년 달성한 43홈런을 깬 로하스 개인 최다 홈런이자, KT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이다.

로하스의 홈런으로 두 팀은 4-4로 맞섰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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