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29세→39세, 세 딸 10년 걸쳐 낳았다..관리 철저"[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0.11 16: 39

배우 이윤미가 무려 10년에 걸쳐 세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이윤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끼같은 #내새끼들 ㅎㅎ세딸들을 10년에 걸쳐 낳았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29세 첫째 임신에 39세에 마지막출산. 우리 아이들 잘 키울려면 나를위한 관리도 철저히 해야지요~~~~몸과 마음 정신이 건강한 엄마가 되기위해..노력해야지요"라고 덧붙이며 건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윤미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라, 라엘, 엘리 세 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엄마와 아빠인 작곡가 주영훈을 고루 닮은 모습이다.
그런가하면 이들에게 넷째 계획은 있을까.
주영훈은 셋째 출산 당시 OSEN에 "늦은 나이에 셋째를 가져서 신기하다"라며 "이 아이들을 언제 다 키우나 걱정도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아내가 아주 건강하다. 아이를 건강하게 잘 낳는 체질인 것 같다. 넷째 나을 계획은 지금 당장은 없다”라고 칭찬한 뒤 셋째에 이어 넷째를 나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아이 키우느라 정신 없을 것 같다"라면서 "아이가 여러 명 있으면 서로서로 놀면서 잘 지낼 수 있다. 저도 형제 많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형제가 많이 있는게 좋다”라고 전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10년 결혼 4년 만에 첫째 딸 아라 양을 품에 안았다. 2015년 8월 둘째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은지 3년 만에 엘라 양을 얻으며 세 딸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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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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