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랜만의 무대 너무 행복해..7년 동안 응원해준 아미 감사"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0.10 20: 54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7년간 함께해준 아미(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0일 오후 7시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 첫 번째 공연이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이홉은 "오랜만에 무대를 하니까 너무 좋다. 콘서트 무대에 서니까 이런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란 걸 새삼 다시 느낀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뷔는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설레고 감동적이다"라고 얘기했다.

RM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7년이라는 시간과 멤버들의 고민과 진솔한 이야기를 녹이려고 노력했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정국은 "저희 7명과 아미가 7년 동안 같이 하면서 내 자신을 잊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BTS MAP OF THE SOUL ON:E'은 지난 6월 14일 열린 '방방콘 The Live' 이후 4개월 만의 온라인 콘서트로, 단 하나(ONE)뿐인 온라인 에디션(ONline Edition) 공연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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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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