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조민국 대행, "분명 반전 기회 있다. 포기는 없다" [오!쎈 대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0.10 18: 10

  "반전 기회는 있을 것".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3라운드 수원FC에 0-1로 패했다. 
대전 조민국 감독대행은 "한 골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된 경기였다. 상대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단 한 차례의 슈팅으로 골을 허용했다"면서 "골을 넣지 못한 것은 문제가 있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열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조 대행은 "분명 반전 기회는 있다. 포기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조민국 감독대행은 "안드레가 교체될 때 강한 승부욕을 선보였다. 특별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