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의 아내가 딸의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는 9일 SNS에 “오늘은 많이 걸을 거라 힘들 텐데 라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 구두는 제인이가 신고 싶은거 신고 나왔는데 #팔찌 까지 하고 나온 줄 엄마는 몰랐네?”라는 글을 적었다.
같이 올린 사진에서 우나리의 딸 제인은 블링블링 멋진 구두를 신고 씩씩하게 걷고 있다. 특히 낙엽을 들고선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데 손목을 휘감은 진주 팔찌가 인상적이다.
안현수와 우나리는 지난 2014년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딸 제인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7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