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김재원이 김재원을 낳았다"…8살 똑닮 살인미소子 공개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10 06: 50

김재원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8살 아들을 공개했다. 
9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원과 똑 닮은 8살 아들 김이준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재원은 마늘종 볶음면을 만들었다. 김재원은 "마늘과 파를 좋아한다. 사람 될려면 멀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런 게 당기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마늘종에 두부면을 넣어 색다른 볶음면을 완성했다. 

김재원은 "요식업을 했다. 한 10년 정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재원은 볶음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피클을 꺼냈다. 김재원은 "마밤근 피클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원은 마와 밤, 연근을 넣은 피클을 공개했다.
김재원은 "밤을 먹으면 밤이 달라지더라"라고 아재개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과일식초와 월계수잎, 통후추를 넣고 끓여 베이스를 완성했다. 김재원은 "마와 연근에는 끈끈한 액이 있어서 위를 보호 하는 것에 무척 좋다"라고 소개했다. 
마늘종 볶음면과 마밤근 피클을 맛 본 김재원은 "위장이 안 좋은 분들에겐 뿌리채소가 무척 좋다"라며 "한 상이 건강 완전 식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원은 "너무 맛있다. 행복이 멀리 있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재원의 아들인 8살 김이준이 등장했다. 김이준은 김재원과 똑 닮은 외모로 환한 미소까지 닮아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재원은 "2013년에 결혼했다"라며 도경완에게 "같은 날 결혼하셨던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이 날짜를 언급했고 김재원이 맞다고 답했다. 
김재원은 아들 김이준을 보며 "항상 잘 웃는다. 굉장히 맑다"라고 말했다. 김이준은 끼가 넘쳐 항상 춤을 추고 웃는 모습이었다. 이에 이영자는 "저 끼는 엄마를 닮았나, 아빠를 닮았나"라고 물었다. 김재원은 "나는 저런 끼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아들 미소가 너무 심쿵한다. 아들 있는 집 같지 않고 정말 깨끗하다"라고 말했다. 김재원은 학교에 다녀온 아들의 손을 직접 씻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재원은 "아들이 애교가 많아서 딸 같다"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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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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