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상이, "드라마에서 볼 법한 느낌"…단독주택에 물고기♥ 하우스 공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09 23: 24

이상이가 물고기와 함께 하는 집을 공개했다. 
9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국민사돈 배우 이상이가 등장했다.  
이상이는 "주말드라마에서 인사드렸던 이상이라고 한다"라고 인사했다. 박나래는 "이상이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보다 시청률이 대박났다"라고 말했다. 이상이는 "인기 실감을 못하다가 여기 나오니까 인기가 실감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이의 방 안에는 바다를 연상케하는 조명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이상이는 잠에서 깨자마자 어항을 바라봤다. 이상이는 "베타다. 태국에 사는 애들이다"라며 "태국에서 투어 문화가 있다. 물고기들끼리 싸운다. 그래서 혼자 키워야 한다. 싸울 때 몸을 부풀리고 지느러미를 세운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이는 "집은 단독주택 2층이고 2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이의 집은 요즘 보기 힘든 옛날 스타일의 전원주택이었다. 마당에는 석류나무, 감나무가 열려 있었다. 이상이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법한 집인데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이는 직접 인테리어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상이는 "방 하나는 옷 방이고 다른 하나는 침실, 가장 큰 방은 놀이방이다. 영화도 보고 오락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천장의 옛 느낌을 살린 조명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상이의 거실에는 커다란 어항이 있었다. 이상이는 "구피는 난태생어종이다. 새끼를 낳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아침 방송에서 물고기 박사님을 모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이는 "고등학교때부터 물고기를 키웠다. 수명이 긴 애들도 있고 적은 애들도 있다"라며 "키싱구라미, 거북이, 새우, 철갑상어도 잠깐 키워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이시언은 "회는 안 드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이는 "회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사육과 음식은 확실하게 구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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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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