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은지원=앵그리제비, 규현=놀부부인..분장만 해도 대폭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09 21: 45

‘신서유기8’ 은지원이 앵그리버드로, 규현이 놀부 부인으로 변신했다. 
9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8 옛날옛적에’에서 제작진은 지리산 골짜기로 멤버들을 불렀다. 용볼이 코로나를 피해 지리산에 떨어졌다는 것.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민호, 피오는 흥부전 속 인물로 변신해야 했다. 신상 게임 붕붕붕 게임을 통해 가장 먼저 규현이 놀부 부인을 택했다. 이는 주걱으로 놀부를 때릴 수 있었다. 

두 번째 승리자 은지원은 그림을 잘못 들었다가 앵그리 버드 제비를 택하고 말았다. 이어 피오는 놀부를 골랐고 민호는 흥부를 택했다. 꼴찌를 면한 이수근은 박을, 꼴찌 강호동은 흥부 자식으로 분장을 시작했다. 
특히 은지원은 "제비 다리를 다쳐서 못 난다. 내 다리를 한신포차에서 뜯어갔다"고 말해 대폭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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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서유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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