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보고있나?..'나혼자산다' 여은파, 댄스커버 촬영기 공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09 20: 58

한혜진, 박나래, 화사가 뭉친 ‘여은파’의 댄스 커버 촬영기 2탄이 공개됐다.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캡사이신 맛’ 매력이 가득하다. 
오늘(9일) 오후 6시 30분 ‘나 혼자 산다’가 공식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를 통해 ‘여은파’가 이끌어온 첫 번째 프로젝트의 마지막 여정이 담긴 스핀오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주 ‘여은파’는 연이은 실수로 지쳐가던 모습을 보였던 바. 마지막 테이크에 앞서 긴급 연습에 돌입한 여은파는 무겁게 가라앉기 시작한 텐션을 끌어 올려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개인 컷 촬영에 돌입,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하는 화사(마리아)와 물 만난 물고기처럼 과감하게 개그 본능을 불태우는 박나래(조지나)가 단 한 번 만에 ‘OK’컷을 만들어내며 감탄을 절로 자아낼 예정이다. 시원하게 뻗은 기럭지로 톱 모델 다운 제스처를 뽐내던 한혜진(사만다)의 촬영 현장에는 헨리가 등장, 뜻밖의 찰떡 ‘댄스 케미’를 선보인다고. 또한 “굿하는 줄 알았어”라는 디스와 함께 예상치 못했던 무지개 회원이 나타나자 한혜진(사만다)은 황당함과 분노를 표출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대망의 댄스커버 풀 버전 영상이 드디어 공개된다. 과연 ‘여은파’가 이끌어온 6개월간의 대장정이 화려하게 막을 내릴지 기대감을 더한다.
수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금요일 밤 속 시원한 웃음을 책임졌던 박나래(조지나), 한혜진(사만다), 화사(마리아)의 ‘여은파’는 마지막까지 아찔한 매력을 자랑하며 오늘(9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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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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