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최원호, "서폴드가 선발싸움 잘했다" [광주 톡톡]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10.06 22: 17

"서폴드 선발싸움 잘했다".
한화 이글스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워윅 서폴드가 호투하고 철벽 불펜을 가동해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서폴드는 6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8승을 따냈다. 1회 두 점에 이어 7회 한 점을 보태고 강재민, 김진영, 정우람을 가동해 한 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후 최원호 감독대행은 "서폴드가 퀄리티 스타트 피칭으로 선발 싸움을 잘 해줬다. 위기 때 등판한 강재민도 좋은 투구로 자신의 역할을 잘 해냈다. 정우람도 깔끔한 피칭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1회 반즈와 최재훈이 중심 타선에서 2타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정진호도 네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테이블세터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칭찬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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