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프랑스 파비앙 "한국사 검정시험 1급 합격"‥럭키 "박물관 가이드 투어도 해줘"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9.29 20: 57

'비디오스타'에서 외국인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파비앙이 한국사 1급에 합격한 소식을 전해 놀랑뭉르 안겼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외국인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외국인 특집을 전하면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외국인 게스트들을 소개했다. 럭키부터 파비앙, 타쿠야, 플로리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출연했다. 

MC들은 "한국 애정도 자랑타임을 가져보자"면서 먼저 프랑스에서 온 파비앙을 언급, 한국인도 따기 어렵다는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1급에 합격한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자연스럽게 신라시대 지식을 뽐낸 파비앙을 본 럭키는 "파비앙이 박물과 투어 가이드까지 해준다"고 말하며 자랑타임을 이어갔다. 
일본에서 온 타쿠야는 친구들 사이에서 인간 네비게이션이라며 팔당대교부터 쭉 외운다며 개인기를 전했다. 총 31개 다리가 있다고. 이에 질세라 비다는 2호선 지하철 노선도를 다 외워 놀라움을 ㅇ나겼다.  
MC들은 "찐으로 한국패치 된 사람은 독일 플로리안"이라면서 막걸리 구별이 가능하다고 했고, 플로리안은 "맥주말고 막걸리 좋아한다"며 미션을 다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인도에서 온 맏형 럭키 역시 김치의 색과 냄새만으로 몇 년산인지 맞힐 수 있다며 개인기를 언급, 모두 의심반 기대반으로 미션을 펼쳤고, 럭키는 정확하게 맞혀내 모두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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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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