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풀옵션"..'구해줘 홈즈' 방배동 '신의 혼수 하우스' 전세가 5억 2천8백만 원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9.27 23: 43

신혼 예비 부부를 위한 매물을 찾아나섰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한 매물을 찾아나선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 예비 신혼부부를 만났다. 두 사람은 셔틀 버스가 다니고 방 2개, 화장실 1개, 근거리 편의 시설, 산책할 공원, 기본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가 5억원 대, 매매는 6억 원으로 아파트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지숙x두희와 붐은 서초구 방배동의 '신의 혼수 하우스'로 향했다. 입주자 전용 실내 주차장이 있었고 딥블루 톤의 공동 현관이 눈에 띄었다. 현관의 중문을 열고 집안 내부로 들어가면 화이트 톤과 블랙톤으로 고급진 느낌이 들었다. 
주방은 다소 협조했지만 수납공간이 넉넉했다. 지숙은 "냉장고가 없잖아"라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붐은 벽면에 붙은 빌트인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에 지숙은 "뭐야 이거 너무 재밌다"며 미소지었다. 거실에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65인치 TV가 기본 옵션으로 되어 있었다.  
첫 번째 방은 호텔처럼 깔끔하고 모던했고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는 창이 위에 달려있었다. 방안에도 에어컨이 옵션으로 갖춰져있었다. 방과 방 사이 공간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기본 옵션으로 되어 있었다. 화장실은 다소 아담했지만 공간을 잘 활용해 샤워부스도 있었다.
붐은 "전자제품이 풀옵션이다. 그냥 몸만 들어와서 행복만 느끼시면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매물은 전세가 5억 2천8백만 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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