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도시락 전쟁‥차은우母 도시락→양세형 집밥→이승기 내돈내산 도시락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9.27 18: 59

'집사부일체'에서 도시락 전쟁이 시작, 차은우가 어머니가 싸준 도시락을 공개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 에서 도시락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최초로 가정방문 수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부가 있느 일일학교에 도착했다. 분위기를 몰아 도시락도 공개했다. 양세형은 이승기의 김밥 도시락을 보며 "가게에서 싼 김밥"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성록도 보온 도시락에 구매한 도시락을 꺼낸 가운데, 차은우는 직접 어머니가 싸주신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공개, 편지도 함께 있는 도시락을 보며 감동했다. 김동현은 직접 자신이 만든 도시락을 공개했고, 수준급 요리솜씨에 모두 깜짝 놀랐다. 
양세형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도시락을 공개했다. 양푼까지 준비하면서 마치 집 냉장고를 옮긴 듯 다양한 반찬들을 꺼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양세형은 소고기 뭇국까지 준비한 냄비를 꺼내며 "스트레스 안 받아, 내 망므대로 싸오라고 해서 더 좋았다"며 기뻐했다. 
이 때, 제작진은 도시락을 모두 앞으로 반납시켰다. 소소한 학창시절 놀이를 통해 도시락 선택과 주번을 뽑자고 했고 집밥을 사수하기 위한 도시락 전쟁이 펼쳐졌다. 
먼저 첫 게임부터 이승기가 양세형 도시락을 뺏었고, 양세형은 차은우 도시락을 사수했다. 하지만 결국은 모두 도시락을 함께 나눠먹어 훈훈함을 안겼다. 오고가는 반찬 속에서 추억과 정을 나눴다. 
신성록이 주번이 된 가운데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깔끔한 화이트톤 교실에 모두 "공부할 맛이 난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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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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