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유진, 웹드라마 '턴-더 스트릿' 캐스팅..왁킹 여신 도전[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9.26 19: 08

신예 이유진이 ‘턴-더 스트릿’에 출연한다.
26일 이유진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이유진이 웹드라마 ‘턴-더 스트릿’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한국판 ‘스텝 업’을 예고한 뉴미디어 디지털무비 ‘턴-더 스트릿’(감독 임석진, 제작 26컴퍼니・발키리픽쳐스)은 청춘의 언어인 춤을 통해 자신의 꿈을 확장시키며, 불안한 미래의 희망을 찾아가는 20살 천재 춤꾼의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

이유진은 극중 '왁킹의 여신' 릴리 역을 맡았다. 낮에는 청초한 모습으로 패스트 푸드점에서 일하며 근방에서 ‘데리아 여신’으로 유명하지만 밤이 되면 검은 마스크에 컬러 렌즈를 장착하고 파워풀한 왁킹 댄스의 대가로 변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지난 2019년 방송된 MBC 드라마 ‘봄밤’에 이어, KBS2 ‘어서와’를 통해 생기 넘치는 표정과 풍부한 감정 연기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이유진은 ‘턴-더 스트릿’을 통해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걸크러시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턴-더 스트릿’은 이날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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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엘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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