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리뷰] NC, 라이트 내세워 7연승 도전…한화도 6연승 조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9.26 12: 49

NC 다이노스가 마이크 라이트를 내세워 7연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 역시 내친김에 6연승을 노린다.
NC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는 마이크 라이트다.
라이트는 올 시즌 23경기 10승5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하고 있다. 들쑥날쑥한 페이스지만 선발 투수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해내며 10승 고지를 밟았다. 가장 최근 등판인 20일 롯데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NC 청팀 선발 라이트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rumi@osen.co.kr

한화를 상대로는 3경기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4.24를 기록 중이다. 
지난 24~25일 롯데전 극적인 역전극으로 5연승을 찍었던 한화도 내친김에 6연승을 정조준한다. 김민우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22경기(21선발) 4승8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 중인 김민우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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