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수아레스-멜루, 바르사와 결별한 시장가치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9.26 06: 15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선수들 중 몸값이 가장 높은 베스트 일레븐은 어떤 모습일까.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5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바르사를 떠난 가장 가치 있는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지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을 받았다. 몸값은 2800만 유로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브라질 듀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말콤(제니트)이 좌우에 자리했다. 네이마르의 시장가치는 11명 중 가장 높은 1억 2800만 유로에 달했다. 말콤의 몸값은 3000만 유로다.
중원엔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4800만 유로), 아르투르 멜루(유벤투스, 5600만 유로), 안드레 고메스(에버튼, 2250만 유로)가 이름을 올렸다. 
포백 수비진엔 뤼카 디뉴(2800만 유로), 예리 미나(이상 에버튼, 2000만 유로), 마르크 바르트라(레알 베티스, 1400만 유로), 넬슨 세메두(울버햄튼, 4000만 유로)가 자리했다. 골문은 야스퍼 실러선(발렌시아, 1200만 유로)의 차지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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