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주원, 시간 멈추고 김희선과 2020년에 다시 만났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9.25 22: 41

 '앨리스'의 주원과 김희선이 2020년에서 다시 만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앨리스'에서 2021년으로 간 윤태이(김희선 분)과 2020년에 있던 박진겸(주원 분)이 재회했다.
진겸은 태이를 납치 했던 시간여행자의 시체를 훔쳐가는 오시영(황승언 분)의 뒤를 쫓았다. 시영은 진겸에게 태이를 찾지 말라고 경고했다. 진겸은 시영의 말을 듣지 않았다. 시영은 진겸에게 총을 쐈다. 하지만 그 순간 총알이 멈췄고, 진겸은 혼자서 움직였다. 

'앨리스' 방송화면

진겸은 태이가 납골당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태이는 2021년 진겸이 보관 돼 있던 납골당에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멈춘 순간 진겸의 납골당이 사라졌다. 태이는 진겸을 보고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태이는 "고마워요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총을 맞았던 진겸은 결국 쓰러졌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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