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윤진, 금손 엄마도 못하는 이것.."반장님 오셨다 두 분, 기계도"[★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25 17: 07

금손 엄마도 '이건' 못한다. 천장 도배 얘기다.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반장님이 오셨어요. 두 분이심. 거기에 도배지에 풀을 붙이는 기계도 있는 것을......."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자신에는 이윤진의 딸 소을 양의 방 천장 도배를 하고 있는 기술자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도배를 돕는 기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윤진은 '천장도배' 포기를 선언하며 깨달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던 바.
이윤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교훈 1.천장도배는 혼자 할 수 없다. 도배지에 파묻힐 수 있다. 2.잘한다 잘한다 할 때 멈춰라. 3.나이들어 섣불리 도전하지 말아라. 4.달리 기술자가 있는게 아니다"란 글을 올렸다. 어 "아.... 추석 전에 소을이방 끝내주려 했는데.... 눈 앞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과 영상 속 이윤진은 머리에 도배 도구를 담은 대야를 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열심히 천장도배를 하는 모습도 담겨져 있지만 마지막 사진에서 이윤진은 바닥에 누워 모든걸 달관한 듯한 표정을 짓고 웃음을 안ㅆ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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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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