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 선정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9.25 11: 52

 NHN이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이하 두레이)’를 중소 및 벤처 기업의 재택근무를 위한 협업 플랫폼으로 제공하게 됐다.
25일 NHN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 원 한도 내에서 90%의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NHN은 6개 비대면 서비스 중 재택근무 분야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어 ‘두레이’를 수요기업의 맞춤형 재택근무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두레이’는 업무 이력 관리가 가능한 프로젝트 기능과 더불어 드라이브, 공동편집, 화상회의, 무료통화, 자동번역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화상회의 기능은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메신저 내 자동 연결되며, 화상회의 과정 중 필요한 PC화면 공유, 화이트 보드, 채팅, 실시간 녹화 등의 원격 서비스도 제공된다. 최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보안 점검을 완료하여 강력한 보안성을 입증해 수요 기업의 보안 우려를 해소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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