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 한성민♥김우석, 심쿵+애틋 롤러코스터 급 로맨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9.25 08: 44

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연출 한수지, 극본 성소은)‘의 한성민, 김우석이 심쿵과 애틋함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급 로맨스 서사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 엔딩에서 채다희(한성민 분)는 이현진(김우석 분)의 집을 찾아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심쿵하게 한 가운데 내일(26일) 방영될 13회에서는 두 사람이 집 데이트를 즐기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채다희와 이현진은 가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부터 음악을 함께 듣고 교감하며 깊어지는 애정으로 보는 이들까지 달달하게 만들 것이라고.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채다희의 엄마 채윤정(배해선 분)에게 발각되면서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아예 핸드폰을 뺏어버린 채윤정과 이에 눈물로 대응하는 채다희의 모습은 모녀 갈등이 정점을 찍을 것을 예감케 한다. 이에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이 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전개를 맞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배우 배해선과 한성민의 열연으로 더욱 숨죽일 수밖에 없는 긴장감과 안타까운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 엄마 채윤정과 채다희의 깊어진 갈등의 골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본격화될 모녀 스토리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오는 14회 방송에서는 지난 1회에서도 등장했던 ’에이틴‘의 차기현(유의현 분)이 깜짝 출연할 예정으로 흥미를 돋우고 있다. 
하루만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한성민, 김우석 커플을 만나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되며, 한 주 뒤에 유튜브 채널에서도 같은 날 방영되고 있다.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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