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개그우먼 김선정, 11월 28일 비연예인♥︎과 결혼 "사랑은 타이밍"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25 08: 05

개그우먼 김선정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25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김선정은 11월 28일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선정은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그는 24일 자신의 SNS에 "짜잔^^* 웨딩촬영했어요ㅎㅎ 저도이런걸해보네요ㅎ 곧 품절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 시국에결혼준비하는게 여러모로 보통어려운게 아니였지만 ㅜㅜㅜㅜㅠ"이라며 "사랑은타이밍 하나님의섭리"라고도 전했다.
또한 "코로나는 종식될찌어다!!!!!!!!!!!!"이라고 덧붙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종식에 대한 바람도 내비쳤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선정과 예비 남편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선정은 2001년 MBC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도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현재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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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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