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8-하얀 까마귀' 하니, 교복 입고 청량미 과시..과거 오간 열연[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9.25 07: 41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의 ‘하얀 까마귀’ 촬영 현장 사진이 25일 공개됐다. 
지난 18일 MBC에서 방송된 시네마틱드라마 ‘SF8-하얀 까마귀’에서 연약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지닌 공포 게임 전문 인기 BJ 주노 역을 맡아 출연한 안희연이, 현장 사진으로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안희연은 촬영을 준비 중인 진지한 모습과 환한 미소, 교복 차림에 주근깨 분장마저 소화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안희연은 생방송 VR 게임쇼에 출연한 BJ 주노가 가상 현실 세계에 갇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얀 까마귀’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반전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연기한 안희연은, 주노가 처한 극과극의 상황과 그로인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근미래라는 시대적 배경과 SF 호러 장르를 소화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인 안희연은, 현재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 서른' 촬영 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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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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