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꿈꿨던 데뷔 영광스러워..프로 되기 위해 열심히 했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23 14: 52

그룹 고스트나인(손준형 황동준 이신 이강성 최준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 GHOST9)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고스트나인의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고스트나인은 평균 연령 18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구공동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고스트나인은 탄탄하고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고스트나인만의 서사를 전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데뷔 출사표를 던진 고스트나인의 최준성은 먼저 "정식으로 보여지는 첫 번째 자리라서 긴장되고 설렌다. 긴장을 이겨내고 멋진 고스트나인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신은 "오랜 기간 동안 연습 생활을 하면서 이 순간에 오기까지 정말 많이 꿈꿨다. 이 자리에 있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고 데뷔를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고스트나인 되겠다"고 전했다.
태국 멤버인 프린스는 "이번 데뷔는 제게 새로운 경험이다. 매우 긴장되지만 기대 된다. 이런 경험 안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고, 이진우는 "연습생이 아닌 무대 위 프로가 되기 위해서 서로 열심히 한 걸 알기 때문에 고스트나인이 이런 그룹이라는 것을 실수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고스트나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를 발표하고, 오후 9시 Mnet '고스트나인 데뷔 쇼케이스 [도어](GHOST9 DEBUT SHOWCASE [DOOR])'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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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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