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는' 김성오 "시나리오 보고 '이게 뭐지?'..너무 새로워"[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9.22 16: 30

 배우 김성오가 “시나리오를 봤을 때 ‘이게 뭐지?’ 싶었다. 너무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김성오는 22일 오후 진행된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 제공배급 TCO(주)더콘텐츠온, 제작 브라더픽처스・TCO(주)더콘텐츠온)의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언브레이커블라는 역할을 이번 기회가 아니면 못 할 거 같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 한강로동 용산CGV에서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으며 감독, 배우들과의 기자간담회는 화상을 통해 진행됐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인류 멸망을 목표로 지구에 온 ‘언브레이커블’과 이에 맞선 여고 동창 전사들의 한판 대결을 그린 코믹 스릴러다.
이어 김성오는 “제가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영화가 아니면 못 할 거 같았다”며 "신정원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합세해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이정현이 소희 역을, 김성오 만길 역을, 서영희 세라 역을, 양동근 닥터 장 역을, 이미도 양선 역을 맡았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이달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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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CO(주)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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