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좀비탐정' 최진혁, 좀비로 부활→탐정으로 변신..박주현과 강렬 첫만남[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9.21 22: 49

‘좀비탐정’ 최진혁이 좀비로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좀비탐정’에서는 김무영(최진혁 분)이 좀비가 됐다.
뉴스에선 야산에 의료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동물병원 이야기가 속보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전한 기자는 몇 년 전 '폭설 속보'로 큰 화제를 모았던 KBS 박대기 기자였다. 

좀비탐정

좀비탐정
불법 의료 폐기물 더미가 가득한 가운데, 김무영은 좀비로 등장했다. 그는 “이 상처는 뭐고, 아무런 통증도 감각도 없다”라면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하지만 김무영은 빠르게 좀비로 적응해나갔다. 그러다 김무영은 한 남자가 피습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좀비탐정
그 남자는 김무영에게 “사무실”이라며 열쇠를 건넨 뒤 세상을 떠났다. 김무영은 그의 지갑 속에서 김무영이라는 탐정 명함을 보고 “내가 누군지도 찾을 수 있을까”라며 사무실을 찾아갔다.
김무영은 사무실 컴퓨터를 통해 자신이 누구일지 계속 검색했다. 배가 고파진 김무영은 비둘기 사냥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김무영은 사건을 의뢰받았다. 김무영은 화장으로 좀비 피부를 숨기고 외출에 나섰다.
첫 사건은 초등학생이 의뢰한 것이었다. 한 초등학생은 단돈 500원을 주며 강아지를 찾아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무영과 초등학생들은 티격태격거렸다.
이를 본 공선지(박주현)는 트렌치 코트를 입은 김무영을 ‘바바리맨’으로 오해했다. 김무영은 경찰서에 가자는 말에 도망을 갔다. 
공선지와 초등학생들은 김무영을 계속 쫓았으나, 좀비는 지치지 않았다. 그 때 투포환을 배운 공선지는 헬멧을 던졌고, 김무영은 머리에 맞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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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비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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