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뜬 크래비티(CRAVITY) 어워즈, 비주얼→애교#입담#만렙王은 '누구'? [V라이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9.21 21: 24

'스타로드'에 첫 출격한 크래비티(CRAVITY) 멤버들이 일명 '크래비티 어워즈'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방송된 V라이브·OSEN 채널 '스타로드-크래비티(CRAVITY: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편이 방송됐다.
이날 CRAVITY (크래비티)가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에 첫 출격했다. 처음 출연을 알린 이들은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어느 덧 데뷔 5개월 차인 크래비티 멤버들에게 특별한 상을 주는 코너를 준비했다. 일명 '크래비티 어워즈'였다. 

 
먼저 '연습상'으로 가장 연습 많이 하는 멤버를 묻자, 모두 앨런을 뽑았다. 단체 안무도 많이 하지만 앨런이 개인연습을 자주한다는 이유였다. 멤버들은 "자기 개발 욕구가 엄청난 사람, 집에서도 춤 춘다"고 폭로, 앨런은 "크래비티 모두 열심히 해, 난 애교까지 연습해 뽑히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웃음상'으로 멤버들에게 웃음을 가장 많이 주는 멤버를 묻자, 모두 "어렵다"며 난감해하더니 우빈과 태영이 두 표가 나왔다. 하지만 원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당첨, 분위기가 다운될 때 잘 띄워주는 멤버라고 했고원진은 "앞으로도 크래비티 팀 분위기를 책임지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비주얼상'으로 '플레임'에서 외모가 가장 물 오른 멤버를 뽑아야했다. 모두 고민할 것 없이 민희를 선택했다. 최다득표로 몰표를 받은 민희는 "앞으로 더 잘생겨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다음은 '애교왕'으로 애교가 가장 많은 멤버를 묻자 우빈을 꼽았다. 하지만 우빈은 "거부하고 싶다"며 당황, 그럼에도 애교를 보여달라고 하자 생활애교 만점인 모습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계속해서 '패피상'은 패션센스 넘치는 멤버를 꼽아야했다. 멤버들은 역시 고민도 없이 세림을 선택하며  
"밖에서도 패피로 유명한 멤버라 뽑혔다"고 했고 세림은 "그냥 옷을 좋아할 뿐, 뽑아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토크상'으로 입담이 제일 좋은 멤버를 묻자 태영을 지목, 마지막 '먹상'은 누가 당첨됐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결과는 2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이야기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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