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우찬-김대현 2군행, 박진우-김명찬도 엔트리 말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9.21 18: 20

LG 투수 이우찬과 김대현이 2군으로 내려갔다. 
LG가 21일 월요일 휴식일에 투수 이우찬과 김대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우찬은 20일 잠실 두산전에 시즌 첫 선발등판 기회를 잡았으나 3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2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고전하며 하루 만에 엔트리 말소됐다. 

1회말 무사에서 LG 선발투수 이우찬이 역투하고 있다. /sunday@osen.co.kr

구원투수 김대현도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6.52 부진 끝에 2군행 통보를 받았다. 20일 두산전에서 구원으로 나왔으나 연속 볼넷을 주고 강판됐다. 시즌 성적은 33경기 4승3홀드 평균자책점 5.85. 
NC 사이드암 박진우와 KIA 좌완 김명찬도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진우는 37경기 2승1패6홀드 평균자책점 5.15, 김명찬은 20경기 1패1홀드 평균자책점 6.7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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