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14승 뷰캐넌, 베이커 15승 기록 뛰어넘길” [대구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9.20 17: 49

삼성이 키움을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20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3-6으로 승리, 지난 16일 수원 KT전 이후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6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4승째를 거뒀고 김동엽은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6타점 원맨쇼를 펼쳤다. 

삼성 허삼영 감독이 덕아웃에서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 rumi@osen.co.kr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뷰캐넌이 에이스답게 연패 탈출의 선봉장이 돼줬다. 베이커의 15승 기록을 꼭 넘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1회 찬스에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면 경기가 어렵게 흘러갈 수도 있었는데 김동엽의 3점홈런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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