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감독, "김하성 내일 별 문제 없다면 화요일 가능" [대구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9.20 12: 42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박동원(포수)와 김하성(내야수)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박동원과 김하성은 19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박동원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고 김하성은 허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회복 시간이 필요한 상황. 
손혁 감독은 20일 경기를 앞두고 공식 인터뷰를 통해 “김하성은 내일까지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면 화요일에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1회말 키움 손혁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

반면 박동원은 복귀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손혁 감독은 “박동원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김하성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키움은 전날과 똑같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준태(중견수)-김혜성(유격수)-서건창(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러셀(2루수)-이지영(포수)-김웅빈(1루수)-허정협(좌익수)-전병우(3루수)로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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