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허문회 감독, "선발 박세웅 위력적 피칭 돋보여" [부산 톡톡]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9.19 20: 20

롯데가 2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9차전 맞대결 에서 5-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2연승으로 56승51패를 마크했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7이닝 92구 5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8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과 한동희가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전준우, 이병규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경기에 앞서 롯데 허문회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soul1014@osen.co.kr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선발 박세웅의 위력적인 피칭이 돋보였다. 타선에서는 전준우, 이병규의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 팀은 20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더블헤더 1차전에 롯데는 이승헌, NC는 마이크 라이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2차전은 롯데 노경은, NC 박민우가 예정되어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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