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7년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박해민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도루를 추가하며 역대 7번째 7년 연속 20도루의 주인공이 됐다.
1번 중견수로 나선 박해민은 3-7로 뒤진 5회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다. 박해민은 구자욱 타석 때 2루를 훔치는데 성공했다.
2014년부터 7년 연속 20도루를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삼성은 5회말 현재 3-7로 뒤지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