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LG 채은성, 두산전 5번-우익수 선발 출장 [오!쎈 잠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0.09.19 16: 05

LG 트윈스 채은성이 1군에 돌아오자마자 선발 출장한다.
류중일 감독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15차전을 앞두고 “채은성이 1군에 올라왔다. 오늘 (박) 용택이 자리에 들어간다. (김) 현수는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채은성이 올라오고 정찬헌(투수)이 1군에서 빠졌다.
LG는 홍창기(좌익수)-오지환(유격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이천웅(중견수)-양석환(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LG 채은성. /rumi@osen.co.kr

김민성 복귀일이 다가오고 있다. 류 감독은 “ (김) 민성이가 오늘 2군에서 뛰고 있다. 상황을 보고 빠르면 내일 콜업 예정이다. 직구와 변화구 대처 능력을 보고 스윙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 오늘 경기 후 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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