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스 제쳤다' 푸홀스, 651번째 아치…역대 홈런 단독 5위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9.19 11: 55

알버트 푸홀스(40)가 역대 홈런 5위에 올랐다.
푸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5회말 1사에 타석에 들어선 푸홀스는 텍사스 투수 웨스 벤자민 4구 째 포심(146km)이 가운데 몰리자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푸홀스의 시즌 5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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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푸홀스의 개인 통산 651번째 홈런으로 윌리 메이스를 제치고 역대 홈런 단독 5위에 올랐다. 동시에 홈런 4위 알렉스 로드리게스와는 35개로 간격을 좁혔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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