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여왕' 김성령, 50대에 인어 몸매 실화야? 저녁 식단이 '간식' 수준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18 23: 06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성령이 나이를 잊은 늘씬한 몸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일반인 간식 수준의 식단이 덩달아 화제다. 
김성령은 최근 개인 SNS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프리다이빙 교육을 받는 김성령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김성령은 장비를 착용하고도 인어공주 같은 자태를 뽐냈다. 물속에서 프리다이빙 교육에 집중하기 바쁜데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몸짓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그는 "#프리다이빙교육 서핑도 줄 잡고 다이빙도 줄 잡고. 언젠간 줄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겠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배우 최명길은 "와우~ 조심조심"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태란은 "언니 멋져요. 파이팅"이라고 김성령을 응원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콜(감독 이충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박신혜와 전종서가 출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3월 개봉 예정.배우 김성령이 질문을 듣고 있다. /cej@osen.co.kr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영광의 '진(眞)'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줄곧 늘씬한 몸매와 도시적인 미모로 세련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1967년생으로 올해 53세인 터. 지천명을 훌쩍 넘겨 5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관리에 힘쓰는 김성령의 자태가 매 순간 대중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OSEN DB] 배우 김성령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에 김성령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식생활과 체중 관리를 고백하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체중부터 재며 54kg에 55사이즈를 유지, 55kg에 근접하면 다이어트를 한다고. 
프리다이빙에 앞선 최근 SNS에서도 김성령은 꾸준한 식단 관리를 보여줬다. 저녁 메뉴로 "만두 2개, 망고 1개"라고 밝힌 것. 일반적인 성인의 식사라기 보다는 간식에 가까운 식단이 대중의 놀라움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던 바. 관리의 여왕인 그를 향해 대중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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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성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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