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 싱가포르 요리 폭풍 먹방…함연지, "싱가포르 거주 경험… 음식 인정"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9.18 22: 06

이영자가 싱가포르 요리로 폭풍 먹방을 즐겼다.
18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싱가포르 음식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자는 싱가포르 전문 식당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싱가포르에 소스가 100가지가 넘는다고 하더라. 싱가포르 소스와 감자의 조합이 어떤지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연지는 "나는 싱가포르에 살았다. 소스도 많고 다양한 아시아 요리들이 섞여 있어 맛있는 요리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시리얼 새우튀김을 먹어본 후 "바삭바삭하고 과자의 고소함이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함연지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음식은 돼지갈비에 커피소스를 합친 음식을 맛봤다. 이영자는 "갈비를 조린 맛이다. 약간 달고나 느낌이 난다. 돼지고기 냄새가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음식은 크렙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이었다. 크림, 블랙페퍼, 칠리 소스 요리. 특히 크림은 게딱지에 크림 소스와 간장소스를 넣어 스프처럼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영자는 "블랙페퍼의 소스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얼큰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칠리소스 크랩을 맛 본 이영자는 "칠리소스와 감자를 함께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라며 "뭐든 넣어도 다 맛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요즘 여행하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다양한 세계 음식, 퓨전 요리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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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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