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이휘재♥문정원, 갤러리 연상케 하는 빌라 공개…"남편, 총각 때 살던 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9.18 21: 19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새 집을 공개했다. 
18일에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연중집들이 스페셜 특집으로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이휘재의 집 앞에는 잠자리 채도 두 개, 장난감도 두 개씩 놓여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휘재는 대문을 보며 "왜 이렇게 낯이 익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정원은 이휘재를 보자 "실물이 훨씬 잘 생기셨다"라고 인사했다. 이휘재는 문정원에게 "미인이시다"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집 문을 열면 바로 계단이 있고 2층에 거실과 주방이 있다"라고 소개했지만 웃음을 터뜨렸다. 이휘재는 처음 집에 온 척 집을 소개했다. 거실은 고급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문정원은 "남편이 결혼 전에 산 집이다. 아파트에서 살다가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왔다. 시어머니가 아이들이 네 살때 이 집으로 들어오는 게 어떠냐고 하셨다. 계단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불안해 보여서 그때는 포기했다. 아이들이 7살 때 이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정원은 "계속 전세를 살았다. 자가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처음에는 월세 아니었나"라고 익숙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정원은 "화이트로 꾸미고 가구에 색감으로 포인트를 넣었다"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식물을 둬도 튀지 않는 색깔로 소파를 골랐다"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평소엔 소파로 또 늘려서 침대로 쓸 수 있는 소파를 소개했다. 이휘재는 "이건 국산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문정원은 "국산은 아니다. 그건 비밀이다. 남편이 알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인테리어 비용은 누가 냈나"라고 물었다. 이에 문정원은 "그건 남편이 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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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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