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폭발" 트레저, '사랑' 넘치는 컴백..#'사랑해' #교복 #안무 [V라이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9.18 18: 04

그룹 트레저가 신곡 발매를 앞두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TREASURE 'THE FIRST STEP : CHAPTER TWO' COUNTDOWN LIVE'가 방송됐다.
이날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로 컴백하는 트레저는 "하루 빨리 좋은 무대 멋진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신곡 '사랑해' 기대하셔도 좋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레저는 이번 신곡 무대 의상 콘셉트가 교복으로 정해져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바, 방예담은 "예전에 제가 교복을 입고 싶다고 했는데 저희가 다같이 교복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우리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팬분들도 원하셨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최현석은 "이번 새 앨범은 챕터 원 이후에 한 달 만에 발매하는 싱글 앨범이다. 트레저의 소년미와 청량함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곡 '사랑해 (I LOVE YOU)'는 데뷔곡 'BOY'보다 더욱 빠르고 강렬한 사운드를 지닌 댄스 팝 장르의 곡. 가사는 제목처럼 좋아하는 상대를 위해 순수하게 직진하는 내용을 담아냈으며, 귀에 쏙쏙 박히는 '널 사랑해'라는 구절이 반복돼 중독성을 더한다.
멤버들은 신곡 안무에 대해 'BOY'보다 살짝 더 강렬해진 만큼 안무도 더 파워풀해졌다며 "전반적으로 비트를 잘게 쪼개서 동작이 쉬지 않고 이어진다. 쉴 틈이 없다. 저희가 많은 걸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다. '널 사랑해' 라는 파트에서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박력있는 안무와 손하트를 하며 고개를 흔드는 안무가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안무팀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는데 처음부터 보자마자 반했다. 파워풀함에 놀랐고 재미있게 했다. 우리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뮤비 촬영장에서 지훈이 형의 아이디어로 안무를 하나 바꿨다"고 덧붙여 앞으로 공개될 무대에 궁금증을 더했다.
뮤직비디오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마시호는 "다같이 바닷가에 갔다. 오랜만에 바다에 가서 너무 좋았다. 즐기면서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답했고, 아사히는 "꽃밭에서 촬영했는데 너무 예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요시는 :심장 박동을 느낄 수 있는 바운스룸이 인상깊었다"고 덧붙였다.
최현석은 "챕터 원에서는 제가 농구를 배웠다면 이번에는 드럼을 배웠다. 갑자기 하게 돼서 이틀 동안 급하게 배웠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밝혔고, 윤재혁은 "오토바이 씬 달리는 것을 표현하려고 앞에서 바람을 쏴주셨는데 머리가 자꾸 날려서 살짝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노래 들었을 때 멤버들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수록곡 'B.L.T'는 시원한 노래다. 더 옛날로 돌아간 느낌 소년이 된 느낌이었다"며 "견우와 직녀가 모티브 된 노래다. 생각하면서 들으시면 더 와닿을 노래"라고 설명했따. '사랑해'에 대해서는 "제목만 들었을 때 센곡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비트도 세고 안무도 세서 반전매력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트레저는 이날 거짓말 탐지기로 멤버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 멤버들이 익명으로 쓴 사랑의 쪽지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트레저는 18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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