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방탄소년단vs태민, 9월 셋째주 1위 후보 맞대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9.18 17: 14

방탄소년단과 태민이 1위 후보에 올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태민의 ‘Criminal’이 9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팬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야기한 무력감과 허탈감을 이겨낼 '돌파구'로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어로 곡을 소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민의 'Criminal'은 벗어날 수 없는 상대의 치명적인 매력을 ‘스톡홀름 신드롬’이라는 소재로 녹여낸 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콘셉추얼한 가사 스토리텔링에 맞춰 태민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다이내믹한 안무들로 구성되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Z(투지), CLC, CRAVITY, DONGKIZ, OnlyOneOf, Stray Kids, VAV, 김남주, 러블리즈, 루나솔라(LUNARSOLAR), 문빈&산하(ASTRO), 비오브유 (B.O.Y), 빈시트, 원어스(ONEUS), 원호(WONHO), 유아(오마이걸), 장우혁, 태민 (TAEMIN), 하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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