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클럽과함께 데뷔 12주년 기념 1억원 기부..계속되는 선행 [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9.18 15: 44

가수 아이유가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데뷔 12주년을 맞이해서 선행을 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SNS에 "혼자 필 때 보다 모여서 피어 날 때 더 아름다운 제비 꽃무리처럼 혼자 빛날 때보다 여럿이 불을 켤 때 더 눈부신 반딧불이들처럼 아이유와 유애나는 함께할 때 가장 빛나요. 연약하지만 묵묵히 반짝일 마음들을 모아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고맙고 사랑해요 유애나"라는 글과 함께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이담이엔티 공식 SNS

아이유 SNS

아이유는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각 5천만원씩 총 1여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이번기부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해서 진행됐다.
아이유는 지난 8월에도 1억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4600벌을 대한 간호협회에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 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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